다시 아침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혈관 수축으로 인한 뇌졸중을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데요.

빠른 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만큼, 

전조 증상을 잘 아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환절기엔 온도 차에 적응하지 못한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며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고,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전형적인 증상 외에도, 

두통과 어지러움, 시야가 겹쳐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증상이 나타난 뒤 4시간 30분입니다.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진 경우라도, 

본격적인 뇌경색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다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