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 시사상식 사전

관리자



병·의원 및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약제비를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줄여서 실손보험이라고도 한다. 


1999년 9월 최초 판매되었으며, 그 판매시기 및 담보구성에 따라 1세대·2세대·3세대·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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實損醫療保險(한자)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보험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또는 통원치료 시 의료비로 실제 부담한 금액을 보장해 주는 건강보험으로, 실제 손실을 보장한다 해서 해당 명칭이 붙었다. 실손의료보험은 1999년 처음 출시된 후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현재 3000만 명 이상이 가입해 있을 정도로 ‘제2의 건강보험’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중요한 보장 내용은 의료실비(입원 의료비와 통원 의료비 특약을 합친 말)로, 의료실비 한도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실손의료보험은 일부 비갱신 보험과 달리 질병에 걸릴 위험률과 보험금 지급 실적 등을 반영해 보험료가 3∼5년마다 바뀌며, 보험료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증가한다. 이는 보험사에 따라 만 60세 또는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지만, 장기간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1999년 최초 판매부터 2009년 10월까지는 의료비를 전액 보장하는 상품이 많았지만, 2009년 10월부터 판매된 2세대 실손보험부터는 자기부담금이 늘어났다.


판매시기에 따른 실손보험

1999년 9월 최초 판매된 실손보험은 그 판매시기 및 담보구성에 따라 ▷2009년 10월 이전 판매한 표준화 이전 실손인 1세대(구실손) ▷2009년 10월∼2017년 3월까지 판매한 2세대(표준화 실손) ▷2017년 4월 이후 판매한 3세대(착한 실손) ▷2021년 7월부터 판매된 4세대로 나뉜다.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80% 이상은 1·2세대 가입자로, 1세대는 자기부담금이 없고 2세대는 10%로 낮다. 이에 가입자의 의료 이용이 증가할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구조를 띠자, 금융당국은 2017년 3세대(착한실손) 실손보험을 출시했다. 착한실손의 자기부담금은 급여의 10∼20%, 비급여의 20∼30% 수준이다.

2021년 7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4세대 실손보험은 기존의 1·2·3세대 실손보험보다 보험료는 낮췄으나, 자기부담금이 급여 20%·비급여 30%로 기존 실손보험보다 높다. 또 1·2·3세대 실손보험이 주계약에 급여·비급여가 모두 포함된 구조인 반면, 4세대는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를 분리했다. 아울러 4세대는 비급여 항목 이용이 많을수록 보험료가 오르고, 적을수록 내리는 구조를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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